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2025 연세대 스타트업 시너지 Spring Edition’ 성료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동문 기업가 함께한 창업 생태계 연결의 장 마련

우리 대학교는 지난 5월 14일(수) 오후 5시, 북촌 콩지POT지에서 ‘2025 연세대학교 스타트업 시너지 Spring Edit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성상제 창업기금이 후원했으며, 유망 연세 스타트업을 비롯해 동문 기업가, 투자사, 법률·기술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창업 교류와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B3·B4층 갤러리에서는 스타트업과 전문기관 간의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가 열렸다. 삼성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지디벤처스, 미션법무법인, 윌로특허법률사무소 등 주요 투자 및 전문기관이 참여해, 스타트업 16개사와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투자와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1부는 1층 야외정원에서 열린 오프닝 리셉션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웰컴 샴페인을 즐기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이어 B2층 메인 갤러리에서는 개회사와 축사, 초청 연사의 메시지가 전해졌고, 음악과 과학, 창업 스토리를 결합한 특별 강연 ‘스타트업은 파동이다’가 진행됐다. 강연은 창업가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깊은 통찰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2층 루프탑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의 도전적인 창업 여정과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어진 디너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참가자들이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과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이준상 창업지원단장은 환영사에서 “스타트업 시너지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혁신과 성장의 교두보가 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우리 대학교가 청년창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협력과 산학연 협업 모델 제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오는 가을 연간 성과를 돌아보고 다음 도약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시너지 Autumn Edi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창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미션으로, 청년창업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